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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 겨울 여행#4일차 벳푸 새벽에 일어나 온천욕을 하고 잤더니다시 일어났을 때는 더 자고 싶었지만 오늘도 갈 곳은 많다. 긴장이 풀려서인지 푹신한 솜이불때문인지 모르지만 유난히 일어나기 힘들다. 7시 반쯤 어슬렁어슬렁 식당으로 내려갔다. 에노키야 료칸 조식 기름진 호텔 조식에서 일본 건강식으로 메뉴가 바꿨다. 대부분 풀뿐이라 아쉽지만 야채들이 다 신선하고 몸이 건강해지는 맛이다. 속이 참 부드러운 두부튀김.무 오로시와 두부는 너무 좋다. 유리병에 든 우유의 비쥬얼 때문인지 모르지만 참 고소하다. 한국에서 먹어본 적 없는 우유맛이다. 식사후 방에서 조금 쉬다가좋은 노천 온천을 즐기기 위해 길을 나섰다. 숙소 창문 풍경이다. 오늘은 날씨가 좋다.아침일찍 풍경 좋은 곳에서 온천을 즐기기 위해료칸을 나섰다. ..
일본/북규슈
2015. 10. 30.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