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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보관함
북규슈 겨울 여행 5일차 - 귀국
북규슈 겨울 여행 #5일차 - 귀국 오늘이 여행 마지막 날이여서 그런지새벽에 몇번 깬거 같다.아침에 조식을 먹기 위해 1층 식당으로 향했다. 료칸 식당이 작은 관계로식탁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조식에는 역시 정갈한 메뉴가 잘 어울린다.조금 일찍 예약을 해서인지 사람도 없고 조용히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끊인 두부는 료칸 조식의 정석이 아닌가 싶다.두부는 여백의 미를 잘 살리고 있다.완벽한 무(無)맛이다. 식사를 마치고 온천을 하러 갔다.오늘은 평소와 다르게어제 미리 예약한 가족탕에 가보기로 했다.데스크에서 키를 받고 가족탕으로 향했다. 영어로는 Private bath room이다.단어 하나 차이로 일본어와 영어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 들어가보니 온천물과 주변 시설들이 조금 지저분하다.물안에 둥둥 떠다니..
일본/북규슈
2017. 2. 13. 17:53